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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취업준비생에 중식 지원

GS칼텍스 후원 ‘따뜻한 밥상’
시립도서관 4개소 이용 취준생 대상

  • 입력 2021.09.24 18:58
  • 기자명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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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을 위한 중식지원프로그램 ‘따뜻한 밥상’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중식지원프로그램 ‘따뜻한 밥상’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이 중식지원프로그램 ‘따뜻한 밥상’ 사업을 9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으로 여수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4,300만원의 1차 사업을 진행하였고, GS칼텍스 후원으로 100명에게 4천만원 상당의 중식 지원을 재실시했다.

쌍봉복지관은 지난해부터 고용시장의 경직으로 인하여 취업스트레스를 받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중식지원프로그램 ‘따뜻한 밥상’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관은 중식지원을 받았던 취업준비생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립도서관 4개소(이순신, 돌산, 환경, 쌍봉)를 이용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월 10만 원의 중식지원을 해줌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현실의 고용문제에 맞서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층에게도 심리적・경제적 부분이 안정될 것이라고 본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따뜻한 밥상 사업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절실하고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지역의 청년을 위한 지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파급효과를 나타내며 타 지역도 청년들을 위한 지원책이 강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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