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이 9일 오후 여양고등학교를 방문해 ‘자랑스러운 여수인이 되는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지역 교육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권 시장의 이날 강연에 학생들의 관심과 반응도 매우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강사로 나선 권 시장의 강의에 참석한 고3 149명은 권 시장이 ‘기본에 충실하자’, ‘꿈을 가지자’, ‘좋아하는 일을 찾자’, ‘역경을 이겨내자’, ‘미래를 준비하자’라는 내용에 호응하며 반응했다.
권 시장은 반복 학습과 독서의 중요성도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식, 봉사심, 체력, 자기관리, 인간관계 등 5가지 미덕을 고루 갖춘 다이아몬드칼라가 세상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연했다.
또 “교육과 취업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학생들도 학업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에듀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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