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영월방면, 둔덕동에 추석맞이 쌀 100포 후원10일 주민센터서 후원식…홀몸노인·장애인세대 전달계획

대순진리회 영월방면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둔덕동에 쌀(10㎏) 100포를 후원했다.

둔덕동은 전희숙 대순진리회 영월방면 수임선감 등이 지난 10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쌀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둔덕동은 쌀을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순진리회 영월방면은 2012년부터 설과 추석에 둔덕동에 설맞이 쌀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회 둔덕동장은 “후원자의 마음이 대상자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품 전달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여수시 둔덕동 주민센터에서 대순진리회 영월방면 추석맞이 쌀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