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3일 진남수영장에서 익수사고대비 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수영강사와 수상안전요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심장질환, 골절, 저체온증 등에 의한 익수 상황을 가정해서 이뤄졌다.훈련 참여자들은 시나리오에 따라 ▲익수자 발견 및 구조 ▲심폐소생술 시행 ▲심장충격기 사용 ▲구급차 이동 등을 진행했다.훈련을 기획한 장영준 대리는 “익수사고 매뉴얼을 정비해 위급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면서 “반기 1회 훈련으로 실전 감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유화 이사장은 “수영장은 안전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