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경기침체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융통에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제2차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올 2월 제1차에 이어 재개되는 이번 융자금 이자 지원 사업은 광양시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역 내 8개 금융기관에서 최대 3천만원 한도로 융자금 이자 5%를 2년간 지원해 주는 제도로 최대 30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업무협약을 통해 금융회사들은 대출 시 금리를 최대 연 5.5% 이내로 적용하도록 함으로써 해당 소상공인들은 최대 연 0.5% 이자 한도 내에서 저렴하게 융자를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