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거북선축제가 3일 오전 9시 충민사 고유제를 시작으로 4일 간 열리는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길놀이는 이날 오후 19시부터 20시 20분까지 시민회관에서 중앙동로터리까지 행진이 펼쳐진다. 특히 역대 최대 출연진을 기록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통제영길놀이는 여수시민회관에서 시작해 중앙동 이순신 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펼쳐진다. 오후 6시부터 매구공연 및 길거리 공연과 해군의장대 군악대 행진 퍼레이드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게 된다.이번 통제영 길놀이에는 3,000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