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사회가 요구해 온 30분 단축이 가능한 전라선 고속화 사업과는 달리 10분이 단축된 사업안에 대한 예타 진행을 보류키로 결정했다.이에 전남도는 환영 입장을 밝히는 한편, 30분 이상 단축되는 전라선 고속화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2일 정부가 내린 ‘전라선 고속화 예타 대상사업 진행 보류’ 결정에 대해 전남도는 입장문을 내고 “사업 보류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30분 이상 단축되는 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강력 촉구했다.전남도는 ‘전라선 고속화 예타 대상사업 진행 보류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