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제58회 여수 거북선축제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해상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축제 기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7척을 투입해 4일간 안전관리를 지원한다.특히 해상 불꽃쇼가 열리는 개막식에는 돌산대교에서 거북선대교 구간 해상 교통을 통제하고 관람객 해상추락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축제 개막을 위해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여수해경 관계자는 “지역의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거북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