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추진해온 청년․신혼부부 0원 임대주택 사업이 부영 측이 약속을 뒤엎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며, 부영 측은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약속대로 추진해야는 주장이 제기됐다.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에서 “최근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도입하는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도내에서 화순군이 공실로 비어있는 부영아파트를 리모델링하여 제공해 롤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송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여수형 청년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