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화정면 ‘낭도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4월 어촌여행지’에 선정됐다.‘낭도마을’은 황금빛 해변과 야외 미술관 같은 갱번 미술길,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 바다가 내려다 캠핑장 등을 두루 갖춰 관광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이다.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섬 주변을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은 갈수록 탐방객이 늘고 있으며, 남쪽의 아담한 낭도해변은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가족 물놀이 장소로 제격이다.낭도 백사장과 맞물려 있는 오션뷰 야영장은 전기·샤워장·화장실·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된데다, 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