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인공지능(AI)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섰다.전남 제1호 데이터센터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착공식이 지난 15일 장성 남면 첨단 3지구에서열렸다.이번 착공은 정부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에 따라 체결된 첫 업무협약(MOU) 사업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중앙부처 관계자, CJ올리브네트웍스, 현대차증권, 대우건설,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참여기업 대표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장성 파인데이터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