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 웅천 생활형숙박시설 용도변경 관련 간담회를 앞두고 지역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는 1일 성명서를 내고 “웅천지역 생활형 숙박시설 용도변경을 위한 주차장 조례 개정을 한다면, 행정의 일관성, 형평성,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함은 물론 도심 주차난을 부추길 것”이라고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연대회의는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개정이 된다면 웅천지역을 이용하는 여수시민 모두가 불편함을 겪게 될 것이이며,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새로운 주차장을 건설하는데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상황이 반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