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하루만 펼쳤던 ‘여수국제음악제 & 앙상블’이 이번에는 정상적인 일정으 로 제 6회째 막이 올랐다.지난 27일은 진남문예회관에서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특별출연과 함께 다양한 실내악으로 전야제가 펼쳐졌고, 이어서 28일에는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오프닝 콘서트가 열렸다.28일 국제음악제 오프닝 무대는 프란츠 슈베르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막스 부르흐, 가브리엘 포레의 곡들이 연주됐다. 네 작곡가의 연주곡들은 모두 서정적인 가곡풍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들로 선보였다.이날 첫 순서는 피아니스트 임효선(경희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