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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산자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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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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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대 사람입니다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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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햇살처럼 물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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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제 할 일 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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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날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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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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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흔들리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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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멀리 침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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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미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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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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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던히도 인내한
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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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밤하늘이 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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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고 싶다
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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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이름
여수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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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여수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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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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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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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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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으로 멍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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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봄날은 안녕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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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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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추상형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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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그가 아니었겠지요?
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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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멍하니 쳐다 볼수 밖에
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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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오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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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시가 쓰고싶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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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고맙다
여수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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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오신 날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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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잠시 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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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욱 위로 떨어지는
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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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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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는 가슴속에만
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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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같은 슬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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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비록 안 좋은
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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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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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손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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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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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쉴 수가 없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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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한 사랑
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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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버드나무
러브유
330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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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의 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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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진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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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다리는 사람
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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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달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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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속에 여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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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 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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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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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랑을 알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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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의 강물
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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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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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 자란 풀꽃들은
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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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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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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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은 감각의 다발일 뿐이다. - 버클리 (George Berkeley, 1685~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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